선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석환)는 지난 3일 지역 내 취약계층 60명에게 이머전시 푸드팩을 전달했다.
인천광역푸드뱅크에서 전달 받은 이머전시 푸드팩은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취약계층의 결식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긴급 시 필요한 쌀, 라면, 물, 시리얼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동은 취약계층인 수급자, 차상위계층 뿐만 아니라 긴급상황에 처해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사각지대 주민들을 발굴해 60명에게 푸드팩을 지원했다.
김석환 선학동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저소득 주민들에게 이번 지원물품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더 나은 행정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