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남석 연수구청장은 9월 29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옥련, 송도)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에 따라 매년 추진했던 구청직원 등이 참여한 대규모 장보기 행사를 올해는 취소했다.
대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고남석 구청장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를 건넸다.
고남석 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에 지역 주민들도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자주 이용해 달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