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병모, 이진희)는 지난 21일 지역 내 한부모가정 24가구(총 60명)에 문화상품권과 외식쿠폰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한부모 가족의 교육·문화·여가 기회 확대를 위한 것으로 문화상품권을 지원해 학습에 필요한 도서 구입과 가족과 함께 공연관람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가족과 함께 식사할 수 있도록 외식 쿠폰을 별도 제작해 전달했고 지역 내 외식업체인 ‘샹차이’ 에서 외식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했다.
이진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가족의 중요성을 많이 느낀다”며, “이번 사업이 가족 간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화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