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8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윤희)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는 2000년 8월에 개관했고 자활근로사업과 사례관리사업, 자활기업을 운영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자립·자활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모금에는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주민, 자활기업, 실무자, 운영위원들과 운영기관인 실업극복 연수지원센터 회원 등이 참여했다.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센터 소속, 연계된 분들과 함께 뜻깊은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힘든 시기를 같이 이겨냈으면 바란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주신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에 감사드리며 이번 모금은 저소득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민관협력사업의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