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현 옥련2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9일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바나나 10박스(135kg)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바나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민의 자발적 식품 나눔 사업인 옥련2동 특화사업 ‘연수마을 나눔냉장고’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광현 옥련2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든 상황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바라고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주영 옥련2동장은 “지난 8월 커피믹스 기부에 이어 이번에도 나눔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