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9)를 대상으로 했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자치단체 문제해결 역량강화 등 3개 분야에 걸쳐 실시됐다.
연수구는 인천지역에서 유일하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분야에서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재정인센티브 1천만 원을 받게 됐다.
연수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인프라 구축과 기관별 협업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9월 행정안정부 주관 심화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15개동에 맞춤형복지팀을 100% 배치하고, 11개 동에는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인프라를 확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남석 구청장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위해 열심히 뛰어온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