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통장자율회 황연종 회장은 최근 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60만원을 옥련2동에 기탁했다.
황연종 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옥련2동에서 통장직을 성실히 수행해왔으며, 이번달 말에 통장자율회장 임기만료와 퇴임을 앞두고 있다.
이번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옥련2동 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 가정의 학생들에게 3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황연종 통장자율회장은 “꿈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면 언젠가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