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동 성안장로교회(담임목사 김철현)는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사랑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1차 ‘이웃사랑 프로젝트’에 이은 두 번째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60여명에게 각 지원금 30만원, 마스크 50장, 귤 1박스 등을 전달했다.
김철현 선학동 성안장로교회 목사는 “이웃사랑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희망을 얻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석환 선학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도 꾸준하게 나눔에 참여해주신 성안교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두에게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