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종화)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25일 ‘내·외국인이 더불어 즐기는 한국 전통명절 함께 보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주민투표로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동 계획형 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30세대, 외국인 지원기관 9개소에 부럼세트를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또 연수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외국인지원기관 9개소와의 사전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협력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김종화 연수1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과 외국인에게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알리고 함께 즐기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