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선학지하차도와 비류마을 절개지 옹벽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조성을 위한 2021년 원도심 경관형성사업을 실시한다.
선학지하차도 진․출입로의 야관 경관 개선을 위해 오는 5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8월까지 조성할 예정이며 비류마을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4월까지 옹벽 벽화사업의 실시설계 용역 후 6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선학지하차도에는 시비와 구비 각각 50%의 매칭으로 총 1억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고 연수1동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비류마을 벽화사업은 구비 3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경관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제고해 구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원도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