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지난 17일 옥련동 중고자동차매매단지와 그 일대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마스크착용 의무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외국인 거주자들이 집중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고차매매단지 외국인들의 마스크 필수 착용에 대한 홍보와 계도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구 직원들과 연수경찰서, 옥련1·2동 자율방범대 등 40명이 참여했고, 마스크와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국인 주민들도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