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1동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지역 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가정 등 25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이웃사랑 반찬나눔 & 안부확인’ 사업을 시작했다.
매월 2회 정성을 다해 만든 반찬(4종)을 당일 직접 대상가구에 전달하며 안부확인과 더불어 복지욕구를 파악해 각종 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2005년부터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주민자치회는 예산을 지원하고 부녀회에서 반찬을 만들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달과 안부확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모임이 제한됨에 따라 월 2회 중 1회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1회는 완제품을 구매해 전할 계획이다.
최태환 동춘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해지고 건강유지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다같이 따뜻하게 동행하는 동춘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