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현미)는 지난 22일 지역 내 외국인 밀집지역인 함박마을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연수1동 자생단체, 고려인자율방범대ㆍ치안봉사단과 인천출입국 외국인청, 연수경찰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슬람 최대명절인 라마단(4.13.~5.12.)을 맞아 외국인종교시설과 외국인밀집지역에 대해 방역수칙을 홍보하며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였고, 지역 치안유지를 위한 범죄예방 가이드도 함께 배포했다.
조현미 연수1동장은 "캠페인 활동에 함께해주신 주민단체 회원분들과 인천출입국 외국인청과 연수경찰서에 감사드리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