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3동에 위치한 목민교회(담임목사 이상욱)는 최근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장애인 세대에 전해달라며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반찬 50세트를 전달했다.

목민교회는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후원물품을 꾸준히 지원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한 반찬은 목민교회 성도들이 직접 만든 김치와 장조림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욱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도들과 뜻을 모으게 됐다.”며, “정성껏 만든 음식이 이웃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미애 연수3동장은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목민교회에 감사드리고, 따스한 온정을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