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부터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자와 60세 이상 연수구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육과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과 검진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조기 검진으로 치매 진행을 예방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치매 예방 관련 지원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진행된다.
이달부터 6월까지 지역 내 복지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교육을 할 예정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상황과 복지관 일정에 따라 진행할 계획이다.
치매 예방 교육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치매안심센터 치매 예방팀(☎032-749-894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많은 구민이 참여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