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광현)는 지난 1일 주민자치위원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봄맞이 가로등 화분 정비와 꽃 식재 사업을 실시했다.
가로등 화분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사피니아 1,000주를 식재해 아름다운 거리 조성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지치고 우울한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고자 했다.
식재 작업을 지켜본 한 주민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에 생기를 불어 넣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옥련2동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광현 옥련2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화사해진 거리를 보며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화분 물주기 및 보식작업 등 꾸준한 사후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