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마을만들기지원센터(센터장 안미숙, 이하 연수구 마을센터)는 지난 6일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했던 ‘4기 찾아가는 마을 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안골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협력해 청학동 안골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해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총 7회의 강의로 구성됐다.
연수구 마을센터가 주민이 가장 편리한 시간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진행한 교육으로, 마을공동체 이해, 마을에서 나의 역할 찾기 등의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졸업식에 참석한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 중인 안골마을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도시재생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협력을 통해 주민과 문화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