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기현, 유대선)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저소득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꿈이 자라는 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놀이를 통한 독서활동으로 아동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월 1회 연령별 권장도서와 함께 독후활동을 지원한다.
독서지도, 북아트 등 관련분야 자격증을 소지한 통장의 재능기부로 주민들의 호응 속에 5년째 진행되고 있는 동춘2동의 장수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책과 독후활동지를 가정으로 지원해 보호자와 함께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박기현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게임이나 유튜브에 익숙한 아동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