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내 즉석 판매제조가공업소 중 반찬전문점과 바로 요리 세트 취급 업소 73개소를 대상으로 한 위생 점검을 한다.
코로나19 이후 가정간편식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계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현장 점검하고 1:1 위생 강화 상담을 하는 등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냉동․냉장 제품의 보관기준 준수, ▲자가품질검사 실시,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위생 수준이 우수하면서 특색 있는 업소를 발굴해 연수e음 내 연수구 생산 식품 온라인 판매 관에서 홍보하는 등 안전한 식품 위생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식생활 환경에 맞추어 구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