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대선, 박기현)는 지난 8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하는 ‘동이네 헤어샵’ 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기준 중위소등 80% 이내 저소득계층 중 장애, 고령, 질병 등으로 거동이 어려워 외출이 곤란한 대상자를 월 1회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협의체 위원 1명과 보조업무를 위한 위원 2명을 한 조로 총 2개조가 운영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기현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상자들의 위생관리와 함께 정서지원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서비스를 받으신 분들의 몸과 마음이 한결 개운해 지셨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