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감리교회(목사 김성식)는 지난 19일 지역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해 여름이불 50개를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안국감리교회는 지난해에도 가정용 선풍기 45대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여름이불은 지역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50명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 무더위를 어렵게 보낼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교인들의 작은 정성으로 여름이불을 준비하였으며, 조금이나마 편안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는 “지역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여름나기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안국감리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름이불은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