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치매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인식을 개선하고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매극복 행사를 실시한다.
연수청학도서관, 선학별빛도서관, 송도해돋이도서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연수구 치매안심센터 등 5곳은 인천시와 함께 ‘우리동네 치매북스’를 설치해 치매안심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연수구 주민 누구나 치매 코너에서 책을 선택해 본인 SNS에 사진을 게시한 후 연수구 치매안심센터(2층)에 사진을 제시하면 치매도서 1권과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치매 코너에서는 휴머니튜드, 치매정보, 치매예방, 치매돌봄, 문학, 동화 6개 분류로 나누어 치매 관련 다양한 책들을 읽을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749-8956, 8959, 8967)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치매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