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1동 주민자치회(회장 최태환)는 지난 13일 살기 좋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살펴보자 우리동네’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4월부터 매월 이어온 이 사업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동네를 돌며 주민생활 불편사항과 안전 위해요소를 찾아내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해 간단한 불편 요소는 직접 해소하고 마을개선사항은 마을의제로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 나선 위원 10여명은 지역을 돌며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마을환경 개선사항을 살피고 만나는 주민들에게 마을사업을 홍보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박도미 동춘1동장은 “한해동안 솔선수범하여 힘써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환 주민자치회장은 “내년에도 꾸준한 활동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