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채)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축현초등학교 정문(연수구 청량로176) 벽면에 ‘걷고 싶은 통학로 만들기’를 위해 벽화를 조성했다.
이번 벽화 사업은 인천시 협치형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선정되어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으로,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숲과 나무로 가득한 벽화로 바꾸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통학로를 만들어 주기 위해 실시했다.
김영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조성한 벽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이 등‧하교 시 벽화를 보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상희 옥련1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주민들의 응원과 봉사자들의 노력으로 깨끗한 통학로를 완성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벽화를 통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 행복한 옥련1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