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동 통장자율회(회장 정성자)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선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선학동 통장자율회 회원들이 약 110인분의 알타리 물김치를 직접 담갔다.
이날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물김치는 지역 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세대 등 저소득 취약계층 110여 가구에 통장자율회 회원들이 각 통별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정성자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 행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선학동 통장자율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