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새마을부녀회는 추운 겨울철을 대비해 온정을 나누고자 지난 17일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에 고구마5kg 15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고구마는 옥련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나눔 냉장고’ 대상자 40세대에 소분해 전달될 예정이다.

옥련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계절김치, 밑반찬, 쌀 등 후원물품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기부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윤도진 옥련2동장은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저소득세대에 후원함으로써 어려운 환경의 이웃에게 군고구마와 같은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주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