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자율방범연합대(대장이해진)는 지난 4일 오전 11시부터 선학동 승기어린이 공원에서 ‘Safe 연수 만들기 결의대회 및 실천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평소 매주 2회 이상 지역 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범순찰, 청소년 선도와 계도 등 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 중이며 연수구민 모두가 안전한 연수 만들기에 참여할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에 따라 동별 대표인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으며 동 별로 자체 캠페인과 지역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자율방범연합대 관계자는 “평소 실시하는 방범, 계도활동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앞으로도 많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