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재호 구청장님!!
구청장님께 어디에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 고민 중에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연수구 리틀야구단 학부모입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첫째 아이가 야구를 하고 싶다는 얘기에 연수구 리틀야구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입단 테스트 시기도 비슷하게 맞아 떨어져 운명과도 같이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리틀야구단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지만 리틀야구단 및 인천 관내 초등학교 야구단에 대해서 알아가면서 연수구 리틀야구단에서 운동하는 것이 얼마나 행운이고 감사한 일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인천시 관내 초등학교 야구부가 6개가 있지만 학교 예산지원 및 운동에 필요한 비용때문에 선수 수급도 힘들고 부모님들의 경제적인 부담이 크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수구 리틀야구단은 다른 야구단에 비해 훨씬 예산적인 측면에서 구청의 지원이 많아, 부모님의 부담을 줄여주어 부모님들도 야구단의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아이들의 야구선수 꿈을 더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구청의 지원으로 야구단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부모님들이 있기에, 리틀야구단 감독님과 코치님들도 아이들 훈련에 더 집중할 수 있고, 아이들이 야구를 즐겁게 할 수 있게 지도해주시며, 연수구 리틀야구단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청의 관심으로 달빛구장의 시설 개선도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제가 들어왔을때만 해도 운동장이 흙바닥이었는데 작년 겨울부터 마사토 포장을 인조 잔디로 교체하였고 충격방지펜스와 더그아웃도 2곳이 설치되어 전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구청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최근에 ''''제2회 태백산배 전국 리틀야구 초청대회'''' 에서 준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감독님, 코치님, 학무모, 아이들이 똘똘 뭉쳐 좋은 성적으로 연수구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연수구 리틀야구부의 전통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저희 아이를 비롯한 연수구 리틀야구단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게 야구단을 창단해주신 구청장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마다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