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차장에 정기권을 끊어 사용하는 주민입니다.
월 주차권이 한달에 6만원 입니다.
그런데 다음달부터.. 1만원도 아니고 2만원씩을 올리다니요..

가뜩이나 동네에 주차공간이 없어서 공영주차장에 월비를 내가면서
사는데...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시에서 공영주차장을 마련을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월비를 내는거 이해합니다.. 그리고 인상?? 이해합니다.
그런데 때와 금액이 너무합니다.

지금 경기가 어려워 다들 가격을 내리는 추세인데.. 공영.. 시에서 관리하는 주차비를 올려버리면.. 주민들보고 차를 빼라는 얘깁니까?
그리고 만원도 아니고 갑자기 2만원을 올려버리면.. 한달에 8만원...
만약.. 한집에 차가 2대.. 3대를 대왔다면.. 12만원, 18만원을 내다가.. 갑자기.. 16만원, 24만원을 내라면...
그렇다고 한집에 2대이상을 대서 약간 인하해주는것도 없습니다..

구청에서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일하는곳 아닙니까?
그럼.. 예를 들어.. 사람들이 차를 빼면.. 가뜩이나 연수4단지...
주차공간 없는거.. 아마.. 구청 직원분들도 다 아실겁니다..

그럼.. 거기에 차를 대던 차들이 .. 금액이 부담스러워 차를 빼서
동네에 댄다면.. 그 주차전쟁.. 아니. 주차대란을 그냥 보고만 계실
겁니까?
불을 보듯 뻔한일인데..

이글을 보신다면.. 인상을 하는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때가 아닙니다.. 개인이 장사가 안된다하여 인상을 하는것도 아니니.. 때를 늦쳐주었으면 합니다.
이것도 안된다면 인상금액을 낮춰주십시요..

그것도 안된다면 한집에 2대이상을 대는 가정은 조금한한 혜택을
주십시요..
이렇게 어려운 경기에.. 국민. 주민들이.. 정부와 구청을 보고 사는거 아닙니까?
연수4단지 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한번만 더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