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주정차 위반 과태료 스티커를 받았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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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된사람이 되자
- 작성일
- 2004년 6월 4일
- 조회수
- 3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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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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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에 착한시민으로서 밤길에 칼침 조심하라는 말은 정말 무섭네여 아이들만 밤길 조심하라고 이야기 하지말고 어른들에게도 필요한 말인 거 같네여 아무리 불법주정차 단속에 스티커 발부가 되어 화나고 불쾌하다 하더라도 차를 대지 말아야 할 곳에 대놓고 딱지 끊겼다고 너무 심하게 이야기 하는 거 아닌지 무섭네여 언제 부터 우리 사회가 이렇게 무질서하고 무법천지가 되었는지 현실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군여 저도 지난번에 대동 주변에 차를 세워두고 친구들과 저녁을 먹고 나왔는데 주정차위반 과태료 스티커가 앞 유리창에 붙어 있더라구요 기분이 나쁜거 보다 가슴이 철렁하더라구요 신랑에게 어떻게 이야기 해야 할지 안봐도 저에게 어떻게 대할지 뻔하더라구요 그래서 마침 근처에서 단속원들이 단속을 하길래 사정을 이야기 하였지만 안되더라구요 제가 주차비 조금 아끼려다 4만원짜리 주차비를 내야한다는 생각에 속이 좀 쓰리더라구요 그렇지만 어떻합니까 제 잘못인데 어디가서 따져서 뭐 합니까 다음부터 단속당하지 않으려면 주차장에 세워 놓던지 아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목적지에 가야 겠지요 기분이 나쁘다고 소리지르지 마시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다면 그런 행동은 하지 못하리라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