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닫기



연수구 보건소는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합니다. Yeonsu-Gu Public Health center info

참여알림메뉴열기


보건뉴스

  1. HOME
  2. 참여알림
  3. 보건뉴스

『11월2주 』 보건뉴스 ☞당뇨병 환자의 다이어트

    당뇨병 환자의 다이어트

당뇨병이란?

- 당뇨병은 췌장에서 생산되는 우리 몸의 당조절을 담당하는 인슐린 호르몬의 분비가 결핍되거나 또는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그 작용이 제대로 되지 않는 질환을 말하며, 크게 1형과 2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당뇨병과 체중

- 비만, 과체중은 성인 당뇨병이라 부르는 제2형 당뇨병과 긴밀한 관계에 있다. 2형 당뇨병은 인슐린의 부족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체지방이 증가하면서 인슐린의 작용을 거부해 혈당 조절에 장애가 일어나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당뇨 환자가 비만할수록 혈당 조절이 힘들기 때문에 반드시 체중 조절을 해야 한다.

 

당뇨병 운동요법

1) 운동 시기

당뇨 환자가 체중 감량, 식이요법 등 생활 습관의 변화에 대한 치료만 받고 있는 경우라면 아무 때나 운동을 해도 크게 상관 없지만, 경구 혈당강하제를 복용하거나 인슐린 주사를 맞는 환자라면 식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합병증이 심하거나 간이 나쁜 경우, 동맥경화증이 심한 환자의 경우에는 식후의 심한 운동이 심장과 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운동 강도와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당뇨 환자는 각자의 건강 상태와 취미에 따라 운동의 종류를 정하되, 가급적이면 몸에 부담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식후에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운동 강도와 종류

매일 빠른 속도로 걷거나 자전거 타기, 테니스 등의 유산소 운동을 숨이 조금 찰 정도의 강도로 하루에 3060, 일주일에 3일 이상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해로울 수 있으므로 가벼운 전신 운동을 택하는 것이 좋다. , 당뇨 환자 중 망막 혈관이 약해져 출혈 위험이 있거나 발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되도록 운동하지 않는다.

 

3) 특수 상황

인슐린 주사를 맞고 있는 경우 저혈당이 올 가능성에 대비하여 운동하는 근처에 사탕, 초콜릿 등 당을 올릴 수 있는 식품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또한 혼자 운동하기보다는 만약의 사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동료 또는 트레이너와 같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운동부위에는 주사를 맞지 않는 것이 좋으며, 운동량이 많은 경우 특히 속효성(빨리 발현되는) 인슐린 주사의 경우는 단위 수(인슐린의 양)를 줄여 맞는 것이 좋다. 당뇨발인 경우 치료가 끝나기 전까지는 운동을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당뇨를 가진 사람들은 말초신경 합병증으로 인해 상처를 잘 인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운동 시에는 꼭 다소 넉넉한 크기의 양말과 신발을 착용하고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주변에 다칠만한 물건은 치워놓고 운동을 하길 권한다.

 

                                 출처: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109557&cid=51038&categoryId=51038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 (032)749-8121~5
         

목록

  •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 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이용조건:출처표시+변경금지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 보건행정과
  • 담당팀 : 보건행정
  • 전화번호 : 032-749-8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