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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주 』보건뉴스 ☞하루 10분 발가락 체조

하루 10~ 발가락 체조로 척추를 펴고 살자!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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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38pixel, 세로 411pixel   

하루 종일 신발 속에서 웅크리고 있는 발가락! 하루 10분 발가락 체조를 꼭 해보자.

척추도 바르게 하고, 온몸의 혈액순환도 촉진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 될 수 있다.

 

변형된 발가락은 트러블 메이커

 

현대인의 발가락이 혹사를 당하고 있다. 꽉 끼는 신발을 하루 종일 신고 있다 보니 발가락은 변형되기도 하고 병이 생기기도 하면서 크고 작은 트러블을 유발한다. 그런데 문제는 발가락에 생기는 크고 작은 트러블은 전신의 건강상태와도 직결돼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발가락이 변형된 경우 척추에 이상신호가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학계에 보고돼 있기도 하다. 이런 보고가 없었더라도 발가락이 휘어졌거나 모아져 있거나 하면 몸의 균형축이 깨지면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몸은 발바닥 이외의 부분을 사용해서라도 어떻게든 균형을 맞추려고 할 것이기 때문이다. 무의식중에 무릎이나 허리 등 몸의 일부에 부하를 주다 보면 그것이 습관이 돼버리면서 크고 작은 통증을 유발할 것이다. 이 같은 악순환을 막고 몸의 중심축을 바르게 유지하기 위한 손쉬운 방법의 하나로 추천할 수 있는 것이 하루 10분 발가락 체조다. 누구나 할 수 있고, 손쉽게 할 수 있고, 효과도 최고인 하루 10분 발가락 체조를 매일 매일의 건강지침으로 삼아 꼭 실천해보자.

 

발가락 체조는 발가락을 넓히고 펴줘서 몸의 중심축을 바로잡는 체조법이라 할 수 있다.

그렇게 하면 병원에서도 치료되지 않았던 통증이나 저림이 해소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매일 지속적으로 꾸준히 해보자. 하는 요령은 다음과 같다.

 

 

    하루 10분 발가락 체조는 이렇게~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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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40pixel, 세로 304pixel

 1. 바닥이나 의자에 앉는다. 발가락 사이에 손가락을 넣는다.

  손가락과 발가락 사이는 틈을 준다.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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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40pixel, 세로 304pixel

  2. 손을 가볍게 쥔다.

  * 손가락 끝이 발가락 뿌리에 오도록 한다.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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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40pixel, 세로 304pixel 

3. 그대로 발등 쪽으로 천천히 젖힌다.

4. 발바닥 쪽으로도 천천히 굽힌다.

5. 3~42~3분 반복했다면, 반대쪽 발도 동일하게 한다.

 

* 이상을 1일 아침저녁 2회 실시한다. 1회만 할 경우는 밤에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엄지발가락이 발바닥 쪽으로 90도가 되도록 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젖히고 굽힐 때 무리하지

  말고 가능한 범위로 한다.

* 평소 발가락 체조를 꾸준히 하면서 바르게 걷는 것도 중요하다. 발 체조로 몸의 중심축을 안정시킨

  다음 올바르게 걸으면 발바닥에 근육이 붙기 때문이다.

   (출처 : 건강다이제스트 2016.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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