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는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먼지로, 중국의 황사나 심한 스모그 때 날아오는 크기가 작은 먼지를 말합니다. 자동차 배출가스나 공장 굴뚝 등을 통해 주로 배출됩니다.
문제는 미세먼지가 육안으로 식별이 되지 않을 정도로 너무 작아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체내로 곧바로 들어온다는 데 있습니다. 이 때 몸 속으로 들어온 먼지는 기도 끝, 폐포까지 깊게 들어와 몸에 쌓여 건강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미세먼지가 기관지에 들어가면 이를 배출하기 위해 섬모운동이 일어납니다. 섬모운동이 원활하게 이뤄지려면 점액 성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호흡기 질환에 잘 걸리는 사람은 대부분 건조한 점막으로 인해 섬모운동 기능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점액 성분이 풍부한 해조류를 섭취해 우리 호흡기 속으로 들어온 미세먼지들을 밖으로 내보내는 생활습관이 필요합니다.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는 음식을 소개하오니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