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주신 선물~ 노니 의 효능?

  신이 주신 선물이라 불리는 노니는 열매뿐 아니라 뿌리, 꽃, 잎, 줄기까지 전부 약재로 이용되어 버릴게 없는 식물로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 만성염증 잡는 천연 항염제   

  노니에는 프로제로닌, 스코폴레틴, 이리도이드 등 혈관 내 염증을 막는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풍부하여 세포 기능을 활성화시켜 세포의 회복과 재생에 도움을 주며 산화질소 생성을 촉진해 혈압을 조절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세포 손상 및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외부에서 침입하는 바이러스나 병균의 침입을 막는 역할을 한다.

- 항암 효과가 뛰어난 성분 가득

  노니의 열매와 뿌리에 들어있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은 담나칸탈은 암세포의 생성과 증식을 억제하여 종양이 세포자살을 일으키게 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 노니에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폴리페놀이 상당히 많이 들어있으며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성분인 우르솔산 또한 풍부하다.

- 통증 완화에 탁원한 노니   

  노니의 주된 효능 중 하나는 진통작용이다. 염증 및 통증 조절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함량이 높기 때문에 가리브 해안에서는 ‘진통제 나무’로 불린다. 실제 노니의 학명인 ‘모린다 시트리폴리아’는 강력한 진통 효과를 지닌 모르핀과 흡사한 효과가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 두통, 생리통, 요통 등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을 준다.

- 지방 연소에 효과 입증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가 10년 이상 복용 중이라며 많이 알려진 노니는 꾸준히 섭취하면 지방간과 내장지방 감소에 제격이라는 연구 결과를 말레이시아 푸트라 국립대학에서 내놓았다.

- 노니. 주의 사항과 부작용   

  노니는 칼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고혈압약이나 칼륨 보존성 이뇨제를 복용 중인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또 체질에 따라 설사나 복통, 알레르기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노니의 하루 적정 섭취량은 제품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분말은 1티스푼(3g), 주스는 원액 60㎖를 1~2회 나눠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내가 먹는 노니가 안전한 제품인지 궁굼하다면 식품안정정보포털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 구입시 이것은 살펴보자   

  노니 주스나 즙을 구입할 땐 제조방식을 꼭 살펴보자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들은 원물을 뜨거운 물에 넣어 장시간 끓인 열수추출 방식으로 만든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열에 약한 비타민, 미네랄, 효소 등이 상당수 파괴될 수 있다. 노니의 온전한 효능을 기대한다면 저온에서 제조과정이 진행되는 저온 추출 방식으로 제조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최근 국내의 분말과 환 제품 일부에서 기준치의 최대 56배에 달하는 쉿가루가 검출되는 등 노니 관련 이슈가 있던 만큼 유해 물질에 대한 품질 관리도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