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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잘 마시면 노화도 막는다

  • 작성자
    연수구보건소
    작성일
    2004년 10월 20일
    조회수
    3243
  • 첨부파일

'물' 잘 마시면 노화도 막는다

인체의 70%는 물로 이뤄져 있다. 물을 마시고 나면 1분 뒤에는 혈액
에 스며들기 시작하며, 30분 정도면 몸 구석구석까지 퍼진다. 독성 없
이 몸 어느 곳이라도 통과하는 물질은 물 이외에는 찾아보기 어렵다.
그러나 물이 나쁘면 피부병이 생기는가하면, 약수는 병을 낫게 하는 효
험도 있다. 사람들이 자신의 몸에 좋은 물을 찾아 다니는 이유이다.

약알칼리수를 비롯한 6각수, 자석으로 처리한 자화수 등 다양한 먹는
물이 있다. 물 종류와 인체, 특히 질병과의 관계는 많은 과학자들의 연
구 대상이기도 하다. ㈜한우물이 개발한 정수기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
국(FDA)으로부터 '의료용 물질을 만든다'며 정수기로는 처음으로 의료
기기로 승인을 받았다는 게 알려지면서 물에 대한 관심을 더 높이고 있
다. 한우물 정수기는 물을 전기 분해해 약한 알칼리성 물을 만들며, 특
허청으로부터 전국 우수발명품으로 선정되기도 했었다.

물은 수소 이온이 얼마나 녹아 있느냐에 따라 산성, 알칼리성으로 나뉜
다. 오염이 많이 된 빗물은 산성이다. 보통 먹는 물은 모두 약한 알칼
리성을 띠고 있다.

그러나 전기분해로 만든 약한 알칼리성 물과 자연에서 얻어지는 것과
는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자연 상태의 알칼리성 물은 활성 수소가 풍
부하지 않고,물의 구조도 치밀하지 않다.

일본 규슈대 사네타카 시라하타 교수는 1997년 전기 분해로 만든 알칼
리성 물이 DNA를 보호하고, 만성 성인병의 치료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
과를 국제 학술지 BBRC에 발표했다. 물을 전기 분해할 때 음극에 다량
으로 모인 활성 수소는 노화.암 등의 원인물질로 꼽히는 활성 산소를
없앤다는 것이 논문의 주요 내용이다.

활성 수소와 산소는 아주 잘 결합하는 특성이 있다. 활성 산소는 화학
반응을 잘 일으키는 산소의 한 종류로 DNA.세포 등을 가리지 않고 붙
어 질병을 일으킨다. 몸 안에는 활성 산소가 끊임없이 생성.소멸된다.
전기분해로 만들어진 알칼리성 물을 마시면 그 속에 다량 포함된 활성
수소가 몸 안의 활성 산소를 빨리 없앤다는 것이다.

타계한 KAIST 전무식 교수는 6각수 이론을 펼친 과학자로 유명하다.
물 분자 6개가 수소를 중간에 두고 6각형 고리형태로 있을 때 가장 치
밀하다는 것이다. 전 교수의 이론에 따르면 보통 물은 5각수와 6각수
가 혼재하고 있는데, 물이 차가울수록 6각수의 비율이 높아진다. 6각수
는 영상 10도일 때 22%, 0도일 때 26%로 나타났다. 인체는 6각수를 좋
아하는 반면, 암 등 병이 든 세포는 싫어한다는 것이다. 6각수는 물을
전기분해함으로써 가장 쉽게 만들 수 있다.전 교수는 이 같은 내용을
각종 학회에 발표했었다.

전 교수는 시험관에 6각수와 암세포를 넣어 실험했다. 그 결과 같은 6
각수라고 해도 물의 구조를 치밀하게 하는 칼슘 이온이 들어 있는 6각
수에서는 12만개이던 암세포가 나흘 만에 2만개까지 줄었다. 그러나 물
의 구조를 느슨하게 하는 알루미늄 이온이 들어 있는 물에서는 암세포
가 다시 자랐다. 보통 물에서는 320만개로 급속하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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