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수족구병이 2011년 20주(5.8.~5.14.)에 외래환자 1,000명당
9.8명, 21주(5.15.~5.21.) 12.9명, 22주(5.22.~5.28.) 16.1명, 23주(5.29.~6.4.) 21.1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다면서,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의료기관 등에 주의를 당부하였다.
○ 특히 올해는 2009년에 제29주(2009.7.12.~7.18.)에 외래환자 1,000명당 4.7명, 2010년에
제24주(2010.6.6.~6.12.)에 12.8명으로 정점을 보인 것에 비해 환자 증가추세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만 6세 미만의 연령대가 주로 생활하는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 의료기관
등에 손위생과 청결을 강조하는 등 수족구병 발생증가에 따른 주의를 당부하고, 홍보 리플렛
등의 예방교육 자료를 배포하는 등 수족구병 예방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수족구병 예방을 위한 4대 수칙]
1. 철저한 손씻기
2. 아이들 장난감, 놀이기구 등 청결히 하기
3. 환자 배설물이 묻은 옷 등 철저히 소독하기
4. 환자와 접촉을 피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소아과 병의원에서 진료받고 스스로 자가
격리하기
[ 붙임 ]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