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학교 감염병 유행 주의 당부!
-철저한 손씻기와 기침예절 준수 당부-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전병율)는 3월 초 신학기 시작과 더불어 감기, 수두 등 봄철 감염병 발생이 증가에 대비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 각급 학교와 학생들에게 보건교육과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 매년 봄철 개학 무렵인 3월부터는 감기, 수두 등 학교 감염병과 집단급식과 연관된 설사 등 수인성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므로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예방에 대하여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하였다.
※ 주의대상 감염병 : 수인성 감염병 및 감기, 수두, 뇌막염, 결막염, 폐렴, 유행성이하선염 순(붙임1 참조)
○ 특히, 예년에 비해 늦게까지 지속되고 있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개학 이후 봄철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개인위행 수칙을 지키는 등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였다.
※ 인플루엔자 표본감시체계 운영 결과, 2012년 제7주(2.12~2.18) 인플루엔자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21.4명으로 제6주의 23.1명에 비해서는 감소하였으나, 예년 2월과 비교하여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유지
○ 아울러, 가정과 학교에서는 학기 초 초등학교 신입생과 저학년들에게 손씻기, 기침예절 등의 개인위생 관련 좋은 습관 유도와 국가필수예방접종의 입학 전 완료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또한, 각급 학교에서는 교내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점검을 강화하여 위생적인 배식과 안전한 음용수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붙임 1.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가장 흔한 감염병
붙임 2. 봄철 신학기에 유행하는 감염병 예방법